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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탈리아에서 스위스까지 10분 : 콜리코 근교 스위스 국경 마을 탐방 ⸻➡️🇨🇭colico 3편“산책하다가 나도 모르게 스위스 넘어가는거 실화?” — 이탈리아에서 분위기 180도 달라진 스위스 국경 마을의 하루콜리코가 좋은 이유동네를 돌다가 뭔가 이상하다 싶었다근처에 정차를 하고 조금 걷다보니 보이는 스위스 국경“어…? 우리 스위스 넘어왔는데?” 하면서 설레이며 들어갔던 시간너무 신기하고 설레었다⸻☕ 동네 카페부터 달라국경을 넘어 조금만 가면 전혀 다른 느낌의 분위기 카페가 하나 있어서 바로 찾아갔다이탈리아 특유의 바(Bar) 느낌이 아니라, 스위스식 시골 카페 감성.라떼 하나 시켜도 잔, 받침, 컵, 포크… 사소한 게 다 다르고맥주도 이탈리아 생맥이 아니라 바로 스위스 로컬 브랜드(Chopfad)이날 앉아서 커피 한 잔 마시는데,앞에 펼쳐진 산과 나무, 은근 스위스식.. 2025. 12. 3.
레이크 코모 북쪽 진짜 한적한 마을 콜리코(Colico) 2편 — 마을 산책 · 호수뷰 · 알프스뷰 · 보트투어 · 장보기까지밀라노에서 북쪽으로 드라이브하고, Colico의 알프스뷰 숙소에서 첫 감탄오후 시간부터는 느긋하게 colico 마을과 호수 일대를 산책한 하루.⸻🌄 알프스 산맥 타고 드라이브 — 알프스 협곡을 뚫고 콜리코 쪽은 코모 남쪽과 느낌이 완전히 다르다.특히 북쪽으로 더 들어가면 알프스 능선이 바로 앞에 펼쳐지는 드라이브 뷰가 시작짙은 회색 바위가 그대로 드러난 산과 철교·터널이 조합된 구간은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더 압도적.⸻🏘️ Colico 중심 마을 — 조용하고 ‘생활감’ 있는 동네콜리코 마을 중심은 관광지 느낌보다 훨씬 “실제 현지인 동네”에 가깝다.작은 베이커리, 골목 카페, 반려견 산책 나온 주민들…색감도 너무 예뻐서 걷는 것만으로도 기.. 2025. 12. 2.
밀라노→코모 드라이브 | 가는길 피자집/레이크코모 호수 뷰/Colico 숙소 후기(알프스뷰 에어비앤비) 🚗💨 레이크 코모 여행 시작우리의 이탈리아 북부 여행을 위해 밀라노에서 렌트북쪽 레이크꼬모 에서도 더 북쪽에 위치한 Colico로 이동했다가는 길에 이곳 저곳 멈출 수 밖에 없는너무나도 아름다 호수뷰, 알프스뷰 이탈리아 신혼여행의 진짜 시작은 밀라노에서 렌트카를 픽업하는 순간이었다.도심을 빠져나오자마자 풍경이 급격하게 바뀌고, 그 길 자체가 그냥 그림⸻🚗 밀라노 → 레코(Lecco) → 코모 북쪽 ColicoWaze 켜고 달리기 시작생각보다 이탈리아 고속도로나 길이 편하게 되어있다 도시 외곽을 지나 레코(Lecco) 쪽으로 들어서면산이 도시에 그대로 붙어 있는 풍경이 등장한다.이 시점부터 “아… 이제 진짜 코모 시작이구나” 하는 그 느낌.⸻🍕 역대급 피자 맛집 — Al borgo Antico호수로.. 2025. 12. 1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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